우때인 방금 착한일 하고왔다. 우때인 방금 착한일 하고왔다.

[ 웃긴대학 ]

우때인 방금 착한일 하고왔다.

10.01 12:41 밥먹고 와이프랑 근처 바닷가 드라이브 나갔다가 좁은 길 신호등 없는 도로에 중년부부가 휠체어 타고계신 자녀분과 함께 서 있길래 먼저 지나가라고 차를 멈췄음 근데 갑자기 아주머니께서 내 차를 보면서 손을 위아래로 흔들면서 조수석쪽으로 다가오심 너무 당황스러워 비상등 키고 창문을 내렸는데, 혹시 근처 기차역을 가냐고 물어보시는거임 집이랑 기차역이랑 아예 다른방향이었는데, 뭔가 상황이 급해보이길래 그냥 타시라고 했음ㅋㅋㅋㅋㅋ 내가 쓸데없이 깔끔을 좀 떠는편이라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