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택근이 밝힌 폭행 전말 "문우람 두발 때문에 방망이 들었다"

12.19 18:11
이택근의 문우람 폭행은 지난 10일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 실격된 이태양과 문우람의 기자회견에서 밝혀졌다. 당시 문우람은 “팀 선배에게 야구배트로 폭행을 당했다. 그것도 머리를 7차례나 맞았지만 어디에도 하소연 할 데가 없었다. 뇌진탕 증세와 얼굴이 부어올라 경기를 할 수 없었고, 2군 훈련도 어려울 정도라서 집에서 쉬면서 병원에 다니며 치료를 받았다”라고 폭로했다.



문우람이 밝힌 팀 선배는 이택근이었다. 이택근은 당시 사건이 일어난 뒤 문우람과 문우람의 부친을 찾아 사과했고, 넥센 구단은 이걸로 사건을 일단락 시켰다.



KBO 7층 기자실에 등장한 이택근은 “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. 문우람은 내가 아꼈던 선수이고 여러 가지로 챙겼던 선수다”라고 운을 뗐다.



이택근이 방망이를 잡은 건 문우람의 용모 때문이었다. 그는 “사건 전날 두발 상태 및 외모적인 부분에 지적을 많이 했다. 그것을 정리하고 오라고 했는데 그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왔다.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건데 방망이의 뒷부분으로 머리를 몇 대 쳤다. 그 부분에 대해 잘못했고 미안하다고 이야기했고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죄송한 마음이 가장 먼저 든다”라고 설명했다.



(후략)



[이택근. 사진 = 마이데일리 DB]

이후광 기자 backlight@mydaily.co.kr







이발 안했다고 배트로 머리 때림ㄷㄷ

출처 : theqo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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